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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바른 선택과 바른 신앙(삿 18:21~31).

송기창 | 2021.12.06 06:24 | 조회 219



오늘 말씀은 단 지파의 우상 숭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단 지파는 땅을 분배받았지만, 그 땅을 정복하지 못했고 그래서 단 지파는 분배받은 땅이 아닌 다른 땅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늦게나마 단 지파는 약속의 땅을 포기하고 다른 땅을 찾으려고 정탐꾼을 보냅니다. 정탐꾼의 인도대로 단 지파는 에브라임 산지를 거쳐 미가의 집에 이릅니다. 다섯 명의 정탐꾼은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우상들을 들고나옵니다단지파 사람들에게 우상과 제사장을 빼앗긴 미가는 자신의 사람들을 모아서 단 지파 사람들을 쫓아갑니다. 미가는 자신이 빼앗긴 우상에 대해서, “내가 만든 신들이라고 말합니다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차지하려고 했던 것이 한 사람이 만든 신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오늘 본문의 사람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그들은 우상과 거짓 제사장만 있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상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후 단 지파는 땅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곳에 자신들을 위한 예배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단지파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을 만든 것입니다. 그 자리에 도둑질한 우상을 세워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레위 청년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막은 실로에 있습니다. 그런데 단 자손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우상을 세우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왕으로 계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따르며 살았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말씀을 따르기보다 우선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따르곤 합니다눈앞에 있는 이익과 세상의 가치와 명예와 만족이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왕 되시는, 내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나의 유익과 나의 욕심을 우선시한다면 점점 더 주님과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기를 노력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부활 하신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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