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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잠 21:1~3).

아침햇님 | 2021.06.09 06:59 | 조회 126



 잠언 211~3절은 왕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왕의 마음은 여호와의 손에 있는 봇물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봇물은 땅을 파서 만든 인공적인 수로인 운하를 의미합니다이는 여호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수로처럼 왕의 뜻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혜 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인도하신다.”라고 말씀하였는데 여기서 그가 임의로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1절을 다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계획하고 계시며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운하와 같은 길에서 벗어나곤 합니다. 그 이유는 2절에서 지혜 자가 말씀한 것처럼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예외가 되지는 않습니다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혜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의 삶이 스스로 보기에 정직해 보이고 옳은 길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판단하시고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바른길로 행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지혜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솔로몬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 일천 번재를 드렸던 왕입니다. 어쩌면 솔로몬 스스로가 제사와 관련해서 나는 누구보다 제사를 잘 안다.”라고 말했을지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그런데 제사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솔로몬이 잠언 21장에서는 오히려 제사보다 공의와 정직이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성가 중에 내 입술로라는 찬양의 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황소를 드림보다 진정한 노래를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예배보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사실 코로나가 있기 전에도 온라인 예배는 있었지만, ‘코로나 19’라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예배에 대한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물론 장소도 분명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불가 항력적인 상황 가운데 우리는 과연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하고 사람들이 보기에 도덕적 기준을 잘 지키며 바르게 살

아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 기준의 공의와 정의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경건의 모습을 갖추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정직하게 드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부활 하신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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