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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합시다(시 35:19~28).

아침햇님 | 2020.10.26 06:28 | 조회 82



 시편 35편의 후반부는 시편 기자로 하여금 마치 재판을 앞둔 피고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공의로 재판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것은 물론 자기에게 해를 입힌 원수가 기뻐하지 못하도록 주님이 개입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시편 기자는 원수들의 처벌을 기대하며 “~하지 못하게 하소서라는 말로 적극적인 요청을 하였습니다왜냐하면, 원수들이 자신을 아무런 이유 없이 미워하며 수군거리듯 눈짓으로 괴롭히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들의 행동은 화평과는 거리가 먼 거짓으로 모략을 계획하는 악한 자들입니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보았다며 거짓 증언으로 위증을 말하기 때문에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실을 보셨으니 침묵하지 마시고 공정하게 심판해 주셔서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난주 TV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그날 주제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게 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조작된 증거와 강압적인 수사는 피의자들에게 억울한 감옥 생활을 하게 만들었고 그들은 한결같이 사법기관을 신뢰할 수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를 조사한 내용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국민 약 70% 정도가 사법기관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법은 공정하지 못할 때도 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판사도 때로는 조작된 증거와 수사 결과로 인해 공정하지 못한 판결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시편 기자는 오직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음을 믿었습니다하나님의 공정한 재판은 선한 사람을 괴롭히던 자들이 기뻐하지 못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대로 성취되었다고 말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정의와 공의가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바로 이 사실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편 기자는 자신의 의로움을 아는 자들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평안을 주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다.”라고 항상 증거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고백하며 자신도 역시 항상 찬양으로 주님의 의로우심을 노래하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아마도 시편 기자는 온종일 하나님의 의와 그분을 향한 찬미의 노래들을 묵상했을 것입니다. 비록 아직 그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는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양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시편 기자와 같이 억울하게 핍박을 받거나 시기와 질투 그리고 모함을 당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우리를 낙심되고 시험에 빠지게 하는 자들이 있다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악인들로부터 지키시고 건져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 사실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여 찬양하는 의로운 삶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악인들은 우리를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잠시 동안 악인에 의해서 슬픔에 빠질 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슬픔을 그대로 바라만 보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부활 하신 주님과 함께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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