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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Column

오해와 편견의 수건을 벗어버리고(고후 3:1218)

이승록 | 2020.09.29 06:13 | 조회 270


  



  고린도후서 3장 14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로 진리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 그들의 '완고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았거나 남을 통해 주님에 대해 선명하고 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걸으셨던 곳,머무셨던 집,십자가에 달리셨던 언덕,그리고 부활한 무덤까지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직접 가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찌 사실을 생생하게 보거나 듣고도 주님을 모를 수 있단 말입니까? 그들은 주님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여 진리를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거부한 이유는 그들 내부 즉 '마음' 에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였다' 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이미 굳어져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는 어떤 사실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말 해 줘도 그것을 비진리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의 굳어진 마음이 그들을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히게 한 것입니다. 오해와 편견이 무엇입니까? 자신이 확신하고 있는 것을 절대 굽히지 않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좀 더 명확히 하면,‘내가 믿는 것이 진리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기심과 자만이 그 안에 가득한 것입니다. 

  파스칼이 말하기를 “자기 안에 있는 이기심과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본능을 증오하지 않는 자는 참으로 눈먼 자이다”라고 하였습니다만 실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만과 이기심으로 눈 먼 자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육체의 눈은 멀쩡해 사건을 보고,성경을 읽지만,영적인 눈과 마음의 눈의 시력은 제로였습니다. 그토록 기다렸던 메시야가 와도 자신들이 가진 신념이 그분을 죄인으로 정죄하게 하였습니다.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우리도 이 함정에 충분히 빠질 수 있습니다. 현대는 어떠합니까? 마음을 덮는 장애 요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거짓된 가르침이 난무합니다. 사회는 복잡해졌습니다. 진리를 왜곡하고, 거부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수건의 두께는 더 두꺼워졌고, 얼굴만이 아니라 온몸을 가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해와 편견이 우리의 마음을 덮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자기의 신념이 아니라 주님의 생각,주님의 말씀을 앞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오해와 편견의 수건으로 우리의 마음을 가리우지 아니하고 진리에 바로 서서 바른 신앙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가면서 오해와 편견의 수건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말씀과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복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고린도후서 3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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